‘창조경제 실천계획’ 발표…3대 목표ㆍ6대 전략ㆍ24개 추진과제 제시

융자 아닌 투자 통해 대ㆍ중소기업 상생하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이자 국정철학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범 정부 부처가 나섰다. 부처들은 앞으로 5년간 40여조원을 투입, 창업을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현 정부 임기 안에 창조경제를 완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창조경제 실현계획-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계획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조경제를 통한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 실현’을 비전으로 내걸고, 3대 목표ㆍ6대 전략ㆍ24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3대 목표는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 ▷세계와 함께 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 강화 ▷창의성이 존중되고, 마음껏 발현되는 사회구현이다.

6대 전략은 ▷창의성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창업이 쉽게 되는 생태계 조성 ▷벤처ㆍ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 및 글로벌 진출 강화 ▷신산업ㆍ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 ▷꿈과 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역량 강화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하는 창조경제문화 조성이다. 각 전략별로 추진과제 3~5개가 담겨있다.

특히 정부는 융자가 아닌 투자를 통해 벤처ㆍ중소기업을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삼아 대ㆍ중소기업이 상생ㆍ협력할 수 있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민간이 창조경제의 중심이라는 것은 연대보증 폐지 등 정부가 간접적으로 지원을 해 주는 것”이라며 “창업과 어제(4일) 국무회의 때 나온 ‘고용률 70% 달성‘ 같은 일자리 창출이 창조경제의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6조9000억원 가량을 포함, 5년간 40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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