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해외사업 더 빠르고 철저히 추진해달라”

김대훈 LG CNS 사장은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글로벌 파트너링’사업 가속화를 주문했다.

자체 솔루션 개발, 해외 거점 확보 등 취임 초부터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강조해온 김대훈 사장은 연초부터 미국, 일본, 중국을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해외 행보를 이어왔으며, 말레이시아는 올 해 여섯번째 해외 현장 방문지다.

말레이시아 방문에서 김대훈 사장은 이 회사의 4대 핵심역량 중 하나인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을 강조하며, LGCNS의 비전2020 달성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링이 핵심 요소임을 피력했다. LG CNS는 올해 초 사업영여고가 기술, 시장의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혁신ㆍ전문성ㆍ스마트기술ㆍ글로벌파트너링을 4대 핵심역량으로 정했다. 이 중 ‘글로벌 파트너링’은 해외 각 지역 유수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유기적 생태계를 형성함으로써 성공사례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 및 인근 국가에 진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 사장은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LG CNS가 2012년 10월 수주한 MRT(도시철도) 시스템 구축 사업 파트너사 관계자와 만나 업무 현황과 사업 진척 상황, 중장기적 공통 관심사, 현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후속 사업 수주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LG CNS가 2011년 수주한 쿠알라룸푸르 모노레일 스크린도어 설치 현장을 찾아 해외사업 수행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사업 성공 수행 의지를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