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4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국선주협회 등 16개 해양ㆍ수산단체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해양사고 방지 세미나를 열고 해양사고를 30% 이상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사고 30%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소형 선박의 안전성 확보와 해양사고 재발 방지, 안전의식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 장관은 “해양사고 대부분이 경계 소홀, 운항 미숙 등 선박 종사자들의 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업계 종사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어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해사안전 감독관’ 제도를 도입하고 저체온증 예방 구명장비를 개발ㆍ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재에 취약한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 재질 어선에 자동소화설비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