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대구 살인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범행을 시인한 가운데, 용의자가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사이트 ‘성범죄자알림e’에 신상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알림e’ (http://www.sexoffender.go.kr/)에 따르면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대구 O구 OO동에 거주하고 있는 3명의 전과자 가운데 1명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아동 성범죄 관련 전과가 있는 20대 남성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 네티즌이 A씨의 신상을 촬영한 사진을 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그러나 ‘성범죄자알림e’의 신상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돼 있어 게시자는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다.
1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 여대생 납치 살해 용의자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 A씨는 택기기사가 아닌 피해자 여성이 실종당시 클럽에서 만났던 20대 남성이었으며 그는 범행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A씨가 25일 오전 5시 30분께 A양을 자신이 사는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나서 이날 오후 렌터카를 빌려 경북 경주의 저수지로 이동, 밤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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