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서부지방법원(법원장 강영호)은 지난 20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서부지법의 1사 1촌 자매결연식은 지난해 10월 27일 충북 음성군 대야리와의 자매결연 이후 2번째이다.

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농촌사랑운동의 실천사업 중 하나로서 열렸다. 법원과 농촌마을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활성화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또 농촌주민들에게는 모의재판 참여, 법원견학 등 사법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상호소통 및 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고 사법신뢰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호 법원장, 박희승 수석부장판사 등 법관 및 직원 20여명과 문경신 길상면장, 반근식 길상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자매결연식이 열리기 전 법원 직원들은 부추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서부지법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