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5일 중랑구청에서 위기가정지원을 위해 이랜드복지재단과 ‘인큐베이팅(Incubating)’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큐베이팅’이란 경제적 어려움, 가정해체, 질병, 장애 등의 어려움으로 홀로서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복지 프로젝트다.

구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주 소득원의 사망, 가출, 가구구성원의 질병이나 학대, 화재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위기가구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기로 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중랑구와 상호협력해 위기가정에게 치료비,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 지원 내용은 ▷일반치료, 치과, 심리 등 치료비 1인 최대 500만원 ▷식료품, 공과금 등 생계비 1인 최대 300만원 ▷임대료, 임시거주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주거비 1인 최대 300만원 ▷급식비, 교복비, 고등학교 수업료 등 교육비 최대 300만원이며 1인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며 중랑구청에서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대상자를 추천하면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의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민간기관과 적극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다시 자립의 꿈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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