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일본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21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안정적인 과반수를 확보했다. 일본 국민이 아베 정권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에 지지를 보낸 것이다.
22일 코스피에 단기적으로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화 약세에 따른 부담이다. 하지만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기 때문에 그 영향은 제한적일 수도 있다.
코스피는 19일 전날보다 4.07포인트(0.22%) 내린 1871.41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아베노믹스외에 본격 어닝시즌에 들어간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30만원 아래로 떨어진 삼성전자의 회복세 여부도 관심 사안이다. 코스피 1900선 전후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
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아베노믹스는 거의 완화되는 국면으로 보고 있어 한국 증시에 큰 부담이 될 것 같진 않다”며 “상반기 아베노믹스로 피해를 입은 한국은 하반기 손실만회 기회가 있을 것이고 상반기 일본에 몰렸던 글로벌 주식 투자자들이 한국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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