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거액의 돈을 투자하고도 지구 꼴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떤 LA 다저스가 마침내 지구 선두에 올랐다.
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서 14-5로 대승을 거두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8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LA 다저스는 51승 47패로 승률이 5할 2푼이 됐다.
반면 지구 선두였던 애리조나는 시카고 컵스에 패배해 51승 48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LA 다저스가 애리조나를 0.5경기 차로 제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올랐다.다저스는 지난달 22일에는 선두 애리조나와 9.5게임 차까지 벌어질 정도로 선두와 거리가 멀었다.
돈 매팅리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돌 정도로 부진했던 LA다저스는 전반기 마지막 25경기에 20승 5패라는 괄목할 성적을 거두면서 전반기를 47승 47패의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후반기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마침내 내셜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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