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중국 룡파 서커스단의 고릴라 ‘링링’은 야구를 좋아하는 단장 밑에서 어릴 때부터 야구를 배워 서커스단의 명물이 됐다. 하지만 서커스단은 거액의 빚을 지고 지진으로 단장마저 세상을 떠난다. 졸지에 서커스단을 맡게 된 15살 소녀 웨이웨이(쉬자오 분)는 사채업자들의 빚 독촉에 시달리다 한국 프로야구계의 최고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 분)의 주선으로 고릴라 링링과 한국행을 택한다. 고릴라 링링의 한국 프로야구단 입단을 위해서다. 링링은 한국 프로야구단 최고의 홈런 타자로 활약하지만, 사람으로 치자면 환갑이 넘은 45세의 노령으로 인한 부상과 중국 사채업자의 협박으로 위기에 처한다. 김용화 감독. 12세 관람가.
▶한마디로: 한국 영상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영화.
>>>>>레드: 더 레전드 은퇴해 부인과 평화롭게 살고 있던 전직 미국 CIA요원 ‘프랭크’(브루스 윌리스 분)와 그와 운명을 함께 했던 동료 ‘마빈’(존 말코비치 분), 여전히 킬러 본능을 작렬시키며 살고 있는 영국 첩보원 ‘빅토리아’(헬렌 미렌 분), 치명적이고 관능적인 독기를 잃지 않은 러시아 스파이 ‘카자’(케서린 제타 존스 분) 등이 1970년대 냉전시대 핵물리학자 ‘베일리’(앤서니 홉킨스 분)가 주도했던 핵무기 프로젝트의 비밀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이병헌은 한국 정보요원 출신의 세계 최고 킬러 ‘한’으로 등장해 이들의 추격전에 가세한다. 감독 딘 패리소트.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아날로그 향수 간직한 액션과 유머. 대배우와 어울린 이병헌도 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