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정부 산하 각종 위원회에 소속된 여성의 수가 2017년까지 2778명으로 현재보다 1131명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는 41개 중앙행정기관이 수립한 정부위원회 여성참여 확대 계획을 종합하면 2017년까지 여성위원의 참여율을 40.9%까지 끌어올릴 경우 여성위원의 수는 2778명으로 지금보다 1131명 늘어난다고 23일 밝혔다.

올 4월 말 기준 정부위원회에 소속된 여성위원은 전체인원 6461명의 25.5%인 1647명에 이른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여성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근거로 추진된다. 내년 1월부터 개정된 법안이 시행되면 정부는 위원회 구성시 한 성(性)이 위촉직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정부는 매년 각 부처의 정부위원회 여성참여 현황과 연도별 확대계획을 조사해 공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위원회 연도별 확대계획의 타당성과 여성참여율 목표치 미달성시 그 사유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여성정책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 산하 여성정책실무회의(여성가족부 차관 주재)에서 심의ㆍ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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