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제습기 [헤럴드생생뉴스]16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에서는 장마철을 맞아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제습기를 구매하려는 주부들을 위해 시중 제습기의 기능을 전격 비교했다.
불만제로 제습기 비교 결과 엉뚱하게도 승리자는 에어컨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습기 제거로 쾌적함은 물론 무더운 여름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도 볼 수 있어 인기라는 제습기. 제습기를 사야할지, 산다면 무엇을 보고 사아햘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불만제로UP’이 실험에 나섰다.
제작진은 시중 인기 제습기 4개 제품을 비교 실험했다. 습도와 온도가 같은 환경에서 습기를 가장 많이 빨아들인 제습기, 빨래 건조가 가장 빠른 제습기 등 주부들이 궁금한 점을 IT전문기자들과 함께 꼼꼼히 비교했다.
또 실제 제습기를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경험을 직접 듣기도 했다. 일부 소비자들은 제습기 소음과 더위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의견을 전했다.
실험 결과, 대부분 주부들은 제습기를 구매하지 않겠다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제습기로 인한 더위 때문이었다.
홈쇼핑에서는 언급이 없었지만 빨래 건조 등을 위해 제습기를 켜놓은 방에 들어갔다 나온 주부들은 한결같이 더위에 선풍기 바람을 쐬거나 환기를 시켰다. 다만 빨래를 뽀송하게 건조시키는 제습효과에 대해선 모든 주부들이 만족했다.
‘불만제로UP’에서 실험한 결과 제습기와 에어컨 제습 효율은 비슷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이 전력을 많이 사용해 비효율적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빠른 제습에는 에어컨이 유리했으며 소비전력 대비 제습효과 역시 제습기와 비슷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