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마포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부터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인권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강도서관은 평화박물관과 함께 도서관 4층 어린이열람실에서 ‘2013 어린이청소년 평화책 순회전시회’를 열어 평화ㆍ인권의 가치를 바로 알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반전과 비폭력, 여성ㆍ아동ㆍ장애인의 인권, 다문화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도서 140여종을 선정해 테마서가를 운영하고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를 함께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화와 인권이라는 분야에 이해와 관심을 갖고 참된 의미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별도 참가신청 없이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구는 인권과 공존을 주제로 한 성인 대상 강좌도 진행한다. 다음달 9일 오후 7시 서강도서관에서 김조광수 영화감독의 영화와 성적 소수자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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