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산구는 상ㆍ하반기에 걸쳐 각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용산구에 사업자로 등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각각 1억5000만원, 3000만원이 한도다.

단, 유흥주점, 무도장업 등 사치·사행성업종은 제외된다.

용산구는 지난 2012년 상반기까지 연 3.0%였던 대출 금리를 2012년 하반기에 연 2.0%로 대폭 인하한데 이어 2013년부터 계속해서 같은 금리(연 2.0%)를 적용한다.

지원받는 금액은 기업운영자금으로 사용해야 하며 상환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2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나머지 3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한다. 단, 은행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문의 일자리경제과(02-2199-6783).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시중은행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하는 만큼 경영 안정에 힘쓰고 있는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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