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휴가철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8월3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안여객선사들은 특별수송기간중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일일 평균 823회에서 1000회로 늘려 하루 평균 8만7000명, 총 15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용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비선박 15척을 투입하고 현재 운항중인 선박 57척의 운항횟수도 최대한 늘린다.
한국해운조합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연안여객선 일일 이용객이 10만 4000명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8월3일은 이용객이 13만 3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10개 지방해양항만청 별로 특별수송 지원반을 운영하고 터미널 임시 주차장 확보, 인터넷 승선권 예매ㆍ왕복 승선권 발권 권장 등을 통해 이용객에 대한 편의성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