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최근 우리 사회는 이혼, 별거, 가출 등 가정 해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한집에 살아도 서로에게 무관심하거나 대화조차 하지 않아 갈등을 겪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의 대표 인문ㆍ교양 강좌 ‘천원의 행복-2013 제4회 광나루 아카데미’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비법을 알려줘 눈길을 끈다. 구는 이번 4회차 광나루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 광나루 아카데미의 강연자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행복가정재단 이사장인 김병후 박사로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라는 주제로 행복한 부부의 비결과 부부 사이 갈등 해결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행복가정재단을 설립하는 등 행복한 가정 만들기 전도사로 유명한 김병후 박사는 KBS TV ‘아침마당’과 EBS TV ‘60분 부모’, MBC 라디오 ‘여성시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이야기’, ‘너’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 김병후 박사는 가정의 행복은 부부 사이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나’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이자 나와 가장 많은 것을 공유하는 ‘너’인 배우자를 서로 이해하고 감싸주는 ‘부부 역할의 중요성’과, ‘부부사이의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 ‘부부ㆍ자녀 간 갈등 해결법’ 등을 본인의 체험담을 곁들여 생생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 300여명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강의실 입구에 ‘천원의 행복’ 모금함을 마련하고, 입장시 천원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연말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가정이 화목해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의에 많이 참여하셔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02-450-753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