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시픽 림'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7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시픽 림'은 지난 14일 하루 전국 977개의 상영관에서 44만49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은 137만2721명이다.

이로써 '퍼시픽 림'은 '감시자들'과 주말 관객 동원 격차를 벌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개봉 이래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킨 이 영화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퍼시픽 림'은 태평양 연안에서 출몰하는 거대 외계괴물 카이주를 물리치기 위해 범태평양연합군이 초대형 로봇 예거를 만들어 맞서는 과정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헬보이' '판의 미로' 등을 연출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같은 날 '감시자들'은 38만589명의 관객을 동원, 2위로 내려 앉았다. 지난 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은 354만435명. '월드워z'는 13만2877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