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5일 이라크에서 연이어 발생한 폭탄테러로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95㎞ 떨어진 수니파 거주 지역사마라 마을에서 군복을 입은 자폭테러범이 알하크 광장 인근에서 차량을 폭파했다. 폭탄테러는 인근 알라자크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금요 예배가 시작되기 직전에 발생, 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께 바그다드 남쪽의 시아파 거주지역인 쿠트 마을에서는 알아밀 광장에서 폭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이라크 전역에서 잇단 폭탄테러와 총격 등으로 최소 56명이 숨지고 147명이 다쳤다.

유엔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지난 한 달간 각종 폭력사태로 761명이 숨지고 177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