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20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여 옷무덤이 돼버린 드레스룸을 전격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5’의 녹화에는 돌직구의 여왕 사유리가 참석했다. 평소 스케줄이 없는 시간에는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사유리는 이날 자신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사유리의 편안한 보금자리인 이 곳에선 먼저 화이트풍의 깔끔한 침대와 엔틱한 가구가 어우러진 러블리한 침실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직접 발품을 팔며 소품을 하나하나 구입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쏟아냈다.
하나 하나 자신의 손을 거쳐 만들어낸 침실과는 달리 드레스룸은 최악의 상태였다. 20년 전 학창시절부터 입었던 가디건은 물론 갖가지 옷들이 수북이 쌓여 옷무덤을 만들었다. 사유리는 이에 “여름 옷이 많아서 그렇다. 겨울 옷은 없어서 춥다”는 엉뚱한 발언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사유리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과 묘한 기류가 감지되기도 했다. ‘스위트룸5’ 제작진이 사유리의 일상을 따라다니던 중 장동민에게 대시하는 사유리의 모습을 포착, 장동민은 이에 “사유리가 방송 중에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한다”며 “전화를 끊으면 새벽에 전화한다고 협박한다”고 폭로했다.
엉뚱한 개념녀 사유리의 드레스룸 변신은 오는 6일 밤 12시에 방영될 ‘스위트룸5’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