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스마트폰 확산으로 모바일 주식 거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스마트폰 등 무선단말을 이용한 거래대금 비중은 8.72%로, 지난해 같은 기간(7.36%)보다 1.36%포인트 높아졌다.
코스닥시장의 무선단말 거래 비중은 16.54%로 지난해 같은 기간(14.03%)보다 2.51%포인트 상승해 증가 폭이 유가증권시장보다 컸다. 코스닥시장에서 무선단말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2.56%에서 2년 만에 9.27%로 급증한 뒤 14.03%(2012년), 16.54%(2013년)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HTS를 이용한 거래대금 비중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0.95%, 61.9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8%포인트, 6.52%포인트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의 HTS 거래비중은 2010년 79.31%로 80%선이 무너진 뒤 급감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주로 이용하는 영업단말의 거래대금 비중은 46.90%로 지난해 동기(46.12%)보다 0.78%포인트 증가했다.
개인의 64.77%는 HTS를 통해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은 86.95%가, 외국인은 63.98%가 영업단말을 통해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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