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고용노동청이 대구지역 이륜차 대상 ‘내 안전모 갖기 운동’ 계도 및 캠페인에 나섰다.

대구노동청은 28일 오전 경산경찰서 회의실에서 이륜차 재해예방 공동전개를 위한 유관기관 MOU를 체결한 후 경산오거리에서 이번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경북 서비스업 재해자(2238명)의 8.1%를 차지하는 교통사고 재해(182명) 중 이륜차 재해(119명) 점유율이 65.4%에 달하고 있다는 수치에 따른 것이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사업주는 신속배달에서 안전배달로 인식 전환이 필요하고 또한 안전성능이 입증된 규격 안전헬멧을 사용토록 해야 할 것이다”며 “오토바이 배달을 많이 하는 청소년들이 생명에 필수적인 안전모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주의 안전모에 대한 인식 전환과 배달 청소년들의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언론사, 유관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동 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고용노동청은 음식업 배달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 근로자에게 ‘안전모 무상 보급(2500개), 배달 안전수칙 스티커 배부(1000장), 공익 캠페인 전개’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