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현역으로 입대했다.
송중기는 8월 27일 오후 1시 경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육군 102 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이날 모자에 청바지,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보충대에 들어섰다. 그는 짧은 머리가 쑥스러운 듯 연신 머리를 만졌다.
송중기는 포토타임을 가진 후 “팬분들과 이렇게 인사할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 최근 얘기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잘 다녀올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보충대 앞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한국을 비롯한 해외 팬들과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송중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이후 ‘성균관 스캔들’, ‘뿌리 깊은 나무’ 등의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KBS2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 소년’의 흥행으로 인기를 누렸다.
그는 앞으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