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세계에너지총회 50일을 앞두고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현장체제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조직위가 지난 27일 대구 EXCO총회 현장에서 조환익 조직위원장(한전 사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총회 지원단과 조직위 사무국 운영팀, 관련 대행사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연사 확정 및 참가단 등록현황,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행사장 조성, 수송, 숙박, 보안 등 총체적인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키 위한 종합보고회를 가졌다.
현재, 개폐막식과 주제별 프로그램 세션 외 러시아의 날, 한캐나다 에너지 포럼, 원자력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가 준비 중에 있다.
현재 2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등록을 완료했고 이는 전차대회인 2010몬트리올 총회 동시기 진행율 보다 높은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직위는 총회와 더불어 진행되는 산업전시회가 사우디 아람코, 알제리 국영석유사 소나트락(Sonatrach), 러시아 국영석유사 가스프롬 (Gazprom)가 참가한다.
이어 브라질 국영석유사 패트로브라스(Petrobras), 엑손 모빌(Exxon Mobil), 일본의 미쯔비시, 히타치, 이탈리아 최대 석유기업 에니(Eni), 프랑스의 아레바(AREVA SA), 독일의 지멘스와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외 유수의 에너지 기업이 참가를 확정해 총 전시 면적의 93% 이상 판매 완료됐다.
또 대규모 중국관과 캐나다관 등의 국가관 운영으로 전례 없는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추진사항 보고를 통해 총회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그 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미비한 점을 도출하고 기관간 협력과 공조가 필요한 부분은 더욱 확실하게 조율하고 준비해 대구총회가 역대 최고수준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에너지총회는 92개국 3000개의 회원사들로 이루어진 세계에너지협회 주최 하에 3년마다 열린다. 올해 총회는 90년 역사상, 인도(‘83)과 일본(’95)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선진국과 개도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0여 개국의 기업, 정부, 국제기구, 학계, 협회 등 모든 에너지분야 리더 및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