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26·본명 강민호)가 신곡을 통해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듀오를 디스한 가운데, 그의 과거 SNS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센스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만간 구체적인 소식 올리겠습니다. 안 어울리게 바쁘게 지냄. 다 뒤졌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22일 “어디 녹음할 데 없습니까 지금”이라는 글을 남겨 신곡 녹음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이후 이센스는 23일 오전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 음원을 공개했다. 그는 이 곡에서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 입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질지’ 등의 직설적인 가사를 뱉아냈다.

또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다듀(다이나믹듀오) 군대 땜빵’,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새끼로 묘사해놓겠지’라는 등 개코와 소속사명을 직접 거론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이센스는 2009년 싸이먼 디와 함께 슈프림팀을 결성해 활동해 왔으나, 지난 7월 아메바컬처와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오랜 시간 여러 문제가 쌓여 더 이상 함께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계약해지 이유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