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밴드 씨엔블루가 밴드로는 최초로 월드투어 중인 가운데 말레이시아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엔블루는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네가라 스타디움에서 '삼성 갤럭시와 함께 하는 2013 씨엔블루 블루문 월드투어 라이브'를 개최,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 시켰다. 4500석 전석을 매진 시켰으며, 특히 객석에는 남성 관객들이 유독 많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미리 준비해 둔 말레이시아어로 관객들과 소통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발표된 정용화의 자작곡 '필 굿(Feel Good)'은 이번 공연에서 처음 라이브로 공개돼 주목 받았다. 또 빌보드 월드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한 음반 '리:블루'의 '아임쏘리(I'm sorry)', '나란 남자', '커피숍(Coffee Shop)', '라라라' 등을 비롯해서 '인 마이 헤드(In My Head)', '웨어 유 아(Where you are)', '타투(Tattoo)' 등 자작곡을 선사하며 약 2시간 20분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씨엔블루는 오는 28일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일본 정규 2집을 발표, 오는 9월 7일에는 중국 광저우와 30일에는 상하이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