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장신영이 고수와 재회했다.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의 살인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옥살이를 했던 장신영이 모범수로 출소, 그와 눈물의 재회를 이루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지난 8월 27일 방송된 ‘황금의 제국’에서 설희(장신영 분)는 스스로 감옥에 갇혀 전쟁을 치루고 있는 태주(고수 분)에게 필리핀에 가자는 제안을 하며 그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옥에서 살아남으면, 거기가 천국이 될 거다’라고 말하는 태주의 완강한 태도에 이내 인정하는 듯한 따뜻한 미소로 깊은 속내를 엿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부재만큼이나 깊어진 사랑을 확인하는 절절함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무엇보다 설희의 눈물을 어루만지는 태주의 손길과, 더 이상 손에 피 묻히지 않겠다고 확언하는 그의 눈빛은 냉철한 남자 장태주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일한 사람이 윤설희임을 증명한 셈이다.
이에 장태주와 최서윤(이요원 분), 그리고 최민재(손현재 분)와 한정희(김미숙 분) 등 성진그룹을 둘러싼 이들의 대립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설희의 복귀가 어떤 결말로 이어지게 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최동성(박근형 분) 회장의 막내 아들 최성재(이현진 분)가 성진 카드 주가 조작 사건에 자신이 개입됐다고 자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