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주군의태양’ 배우 유민규와 김보미와의 애틋한 키스신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태양’에서 유민규는 지병탓에 일찍 죽었지만 첫사랑인 선영(김보미 분)를 잊지 못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지우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유민규는 섬뜩한 귀신 분장에도 불구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시선을 끌었다. 외롭게 혼자 자란 탓에 모든 사람들을 까칠하게만 대했던 지우가 우유배달 소녀인 선영에게 마음을 뺏기며 대범한 기습 키스를 선보일 때는 한 폭의 그림같은 로맨스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반면 죽음을 앞두고 첫사랑이 좋아했던 그린로즈를 마지막까지 거두지 못하는 장면에서 애절한 눈빛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촬영 현장에서 유민규와 김보미는 첫 만남에 첫 키스신을 찍어야 하는 부담감 속에 수차례 NG 끝에 키스 장면을 완성했다. 특히 188cm의 장신인 유민규는 김보미의 키에 맞춰 허리를 최대한 숙였지만 자꾸 상대방의 인중에 키스해 여러번 NG를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민규는 ‘주군의태양’ 특별출연에 이어 9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비의 나라’에서 첫 주연을 맡아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