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감독 김성수)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하고 있다.
8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감기’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33만 46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 4655명이다.
‘감기’는 개봉 첫날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후 15일부터 시작된 광복절과 주말까지 ‘샌드위치 연휴’ 동안 1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19일 현재 200만 관객 돌파는 확실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감기’가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숨바꼭질’ 등과 함께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이끌어가고 있음을 입증함과 동시에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특유의 소재에서 오는 감동 코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음을 증명했다.
‘감기’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재난 영화다. 이 작품은 우리 실상의 질병을 소재로 일어나는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8만 5643명을 동원한 ‘숨바꼭질’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2만 6186명이다. 그 뒤를 이어 ‘설국열차’는 23만 1521명의 관객들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8만 2097명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