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부터 양국서 1차 CBT 공동실시

엠게임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신작 MMORPG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 드디어 본격적인 흥행 질주의 시동을 걸었다. 엠게임은 금일 (14일) 가산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1차 CBT에 앞선 사전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화제가 되고 있는 한ㆍ일 공동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다크폴: 잔혹한 전쟁'은 이미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하드코어 MMORPG의 진수로 사랑받았던 '다크폴'의 후속작이다. 그리스 어벤츄린이 개발을 맡았으며 엠게임이 아시아 판권을 확보,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단일 서버에서 한ㆍ일 양국의 1차 CBT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다크폴: 잔혹한 전쟁'의 총괄을 맡은 변정호 PM과 기획을 맡은 박광명 팀장이 참석한 이날 공동 인터뷰에서는 처음으로 '다크폴: 잔혹한 전쟁'의 구체적인 콘텐츠 및 시연 영상이 공개됐다.일단 1차 CBT에서는 전사, 정찰자, 원소술사, 치유사 등 총 4개의 직업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초반 플레이에 중심이 되는 필드 사냥의 경우 구현된 AㆍI의 수준이 대단히 높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하우징의 경우 몬스터 사냥시 획득할 수 있는 '집 문서'를 통해 시작되는데 이후 집을 꾸미기 위한 다양한 재료 및 시설들을 대부분 채집과 제작을 통해 마련할 수 있어 솔로잉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공동 인터뷰에 참석한 변정호 PM(왼쪽)과 박광명 팀장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클랜성'은 클랜원들의 협력이 있어야지만 가능하다. 하우징과 같이 이미 지정된 위치에서만 건설이 가능한 클랜성은 클랜원들이 확보한 클랜 포인트로 클랜석을 구입해야지만 충분한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이후 성의 보수 및 업그레이드에도 상당한 재료 및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클랜원들의 절대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다크폴: 잔혹한 전쟁'의 진정한 매력으로 손꼽히는 하드코어한 PK다. 박광명 팀장이 '다크폴: 잔혹한 전쟁' 주요 콘텐츠를 설명하고 있다 '다크폴: 잔혹한 전쟁'에서는 자신의 파티원을 제외한 모든 유저들과의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데 쓰러진 유저에게 '갱킹'을 시도할 경우 대상 유저의 아이템을 모두 약탈하는 등 상당히 하드코어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CBT에서는 한‧일 양국의 유저가 경쟁 세력으로 등장, 유례없는 치열한 PK가 난무할 것으로 예상된다.게임을 총괄하는 변정호 PM은 "온라인게임의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라며 "'다크폴: 잔혹한 전쟁'은 PK를 최대한 강조하는 콘셉트로 하드코어 MMO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다시 PC앞으로 끌어모을 것"이라며 포부를 나타냈다. '다크폴: 잔혹한 전쟁' 총괄 변정호 이사(PM) 기획을 맡은 박광명 팀장 역시 "한국과 일본에서 하나의 서버를 두고 동시에 CBT를 진행하는 것은 게임이 가진 PK의 묘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한 후 "양국의 유저가 미묘한 경쟁 심리를 가진만큼 거침없는 전투를 통해 하드코어 MMORPG의 진면목이 드러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크폴: 잔혹한 전쟁' 기획 박광명 팀장 한편, '다크폴: 잔혹한 전쟁'은 1차 CBT에 앞서 지난 8월 13일부터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중이며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한일 공동 1차 CBT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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