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임직원 자녀초청 영어캠프 인기 회사측 “신개념 상생 프로그램 확대”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오는 16일까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2013년 현대ㆍ기아차 협력사 임직원 자녀 여름 영어캠프’<사진>를 실시한다. 현대ㆍ기아차가 1, 2차 부품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에 진행하는 캠프다.
2008년 겨울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여름 캠프까지 포함해 6년간 총 10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ㆍ2차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여름 캠프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200여명을 최종 선발했다. 다양한 과학실험 및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자연연구캠프’와 음악, 연극, 뮤지컬의 연습 과정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하모니캠프’ 등 2가지 프로그램 중 참가 학생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원일초등학교 신예인(10) 양은 “영어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쉽고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차 협력사 평화오일씰공업의 유창엽(42) 씨도 “평소 만만치 않은 교육비로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해 늘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캠프에 아이를 무료로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현대ㆍ기아차는 “협력사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신개념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반응이 좋아 운영규모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