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기대에 못미친 2분기 실적발표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우려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보다 2100원(3.64%) 떨어진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발표한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209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2487억원을 15.92% 하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996억원 규모의 신주 1502만849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계획 확정에 따른 수급 부담으로 주가는 단기적으로 조정 압력에 노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