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한번에 128개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MSCT(Multi-Slice CT) ‘시나리아(Scenariaㆍ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나리아는 전신 촬영에 걸리는 시간이 9.4초에 불과하고, 0.35초만에 128개의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CT로는 발견하지 못했던 0.6mm의 종양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영상의 질이 높아진 게 특징. 이밖에 심장인식 조절기능ㆍ종합검진 소프트웨어 등 첨단기능을 탑재해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고 JW중외메디칼은 소개했다.
또 환자의 출입구경(Gantry)이 75cm로 다른 제품에 비해 5cm이상 넓어 CT 촬영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폐쇄공포증 환자나 어린이들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기존 CT 촬영의 문제인 방사선 피폭량을 45% 정도 줄였다고 덧붙였다.
JW중외메디칼은 희명병원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CT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CT 외에도 디지털엑스레이, LED무영등, 인큐베이터 등의 의료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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