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12일 오전 6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북악산 자락 능금마을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나 약 3시간 만에 사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멧돼지는 몸무게 60㎏, 크기 1m 정도로 발견 당시 마을 내 비닐하우스 주변에 설치된 올무에 걸린 상태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포획한 멧돼지를 방사하려 했으나 멧돼지가 갑자기 경찰과 구조요원, 주민 등을 향해 몸을 움직이자 엽사가 바로 사살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멧돼지가 이 일대에 자주 출몰해 비닐하우스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주민이 많이 살지 않고 인적도 뜸한 곳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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