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용 거실가구 전시장 ‘리빙존’ 서울 삼성동에 운영

부엌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가 서울 삼성동 전시장 안에 특판용(B2B) 거실가구를 제안하는 ‘리빙존(Living Zoneㆍ사진)’을 운영해 건설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리빙존에는 ‘2인 자녀방’을 주제로 책상과 침대, 책꽂이 겸용 파티션, 옷장과 화장대, 수납장, 스마트 캐비닛(스마트기기 충전 공간) 등이 빌트인돼 있다. 책상과 책상 사이에 바퀴가 달린 테이블을 자유자재로 이동해 마주보며 공부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침대 아래에 슬라이딩 형태의 인출식 침대가 숨어 있어 2명이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지난달 초 개장 이후 건설사 상품개발 담당자 40여명이 다녀가는가 하면 신설 모델하우스에 맞춤 리빙가구를 제안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고급 부엌가구로 잘 알려진 넵스는 건설사 대상 특판시장(B2B)에서도 15만세대가 넘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등에 가구를 납품한 특판가구(B2B) 전문기업. 부엌가구는 물론 일반가구, 목창호(목재 문틀 및 문짝), 마루재, 석재를 생산ㆍ시공한다. 5개의 공종(Construction Type)을 취급하는 기업은 넵스가 유일하다.

넵스는 건설사 고객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자녀방가구 등 새로운 거실가구를 추가로 개발해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분양고객들은 개별적으로 하기 힘든 인테리어와 옵션가구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넵스 디자인연구소 이재욱 소장은 “가구를 별도로 구매했을 때 구색이 맞지 않거나 공간 활용의 한계가 생기는데 이를 극복한 빌트인 거실가구”라며 “특판 고객에 한해 사용자의 생활상을 반영한 자녀방가구에서 드레스룸까지 다양한 공간 제안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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