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절감, 전문성 위해 3자 물류 활용하는 기업 증가
물류업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과거 기업 내 물류부서나 자회사를 통해 처리하던 물류업무를 전문 3자 물류 업체가 도맡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
3자 물류(3PL)란 전문 물류업체에 운송사업을 아웃소싱해 DM발송, 택배발송 등 물류업무를 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 내 물류부서(1자 물류)나 자회사를 통한 운송(2자 물류)이 아니라는 의미로 3자 물류라 부른다.
3자 물류를 이용할 시 임대료, 관리비 등 고정비용 변동이 없고, 배송물품 포장, 사후관리, 반품관리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배송업무에 소요될 시간에 판매/영업에 집중해 기업성장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기업 등 대량 택배발송이 잦은 기업뿐 아니라 일반기업의 3자 물류서비스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 이벤트 상품, 사은품, 기업사보 발송, DM 발송 등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 진행 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물류업무를 담당직원 몇 명이 관리하기에는 전문성과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우, 3자 물류 업체에 각종 물류업무를 아웃소싱한다.
특히 DM(Direct Mail, 우편물을 이용한 마케팅) 발송 시, 3자 물류 업체에 의뢰해 마케팅 성공률을 높인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 DM 마케팅의 문제점이었던 불명확한 수신자 기재와 불성실한 배송문제를 3자 물류업체에서 철저히 관리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3자 물류업체 ㈜바오밥나무의 DM발송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바오밥나무는 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 홈쇼핑 방송 등 다양한 기업의 소비자 물류관리 업무를 대행한다.
업체에서는 업무효율증대, 물류비용 절감, 상품개발, 매출증대 등 의뢰기업의 장기적인 이익창출을 위해 구성된 TPL서비스를 제공한다. TPL 서비스에는 창고보관, 택배발송, 재고관리 등 적확한 물류 아웃소싱을 위해 갖추어야 할 여러 업무가 포함됐다.
특히, 창고보관 서비스의 경우 소량의 물품 보관도 가능하다. 또 부피단위의 합리적인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택배는 1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접수, 처리한다. 생수, 복사지 등 파손 위험상품은 직영배송 전달 팀이 직접 담당, 배송하기에 안전하다.
관계자는 “물품보관, 택배발송, 반품관리 등 모든 물류업무를 대행하고 있기에 따로 잔업무처리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철저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