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31일까지 시청 1층에 ‘시민과 함께한 원전하나줄이기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유명인들과 시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BI(Brand identity)인 ‘햇빛천사 동글이^^’는 윤호섭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또 원전하나줄이기 세부 사업에 대한 특징을 잡아 디자인화한 BI는 시민 공모 BI대상 수상자의 멘토로 안동민 인터그램 대표의 개능기부가 접목돼 개발됐다. 건강한 생각과 행동이 하나 둘 모여서 도시가 밝게 빛나고, 건강한 도시가 다시 건강한 지구로 되돌아가는 ‘힐링시티, 힐링어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회엔 정고암ㆍ은병수ㆍ박재동ㆍ이상봉ㆍ홍지연 등 예술가들이 재능기부한 디자인으로 만든 부채, 시민 모델이 등장하는 포스터가 전시된다. 장신권(마라톤)ㆍ김지훈(체조 남)ㆍ이민혜(사이클 여)ㆍ허민호(트라이애슬론) 등 런던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과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등 5명은 부채를 들고 화보 촬영에 동참했다.
이인근 시 환경정책과장은 “최악의 전력수급 위기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은 가진 재능을 시민과 함께 나눌 줄 아는 시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