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ㆍ김하은 인턴기자]영국 공영방송 BBC가 윌리엄 왕세손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사진이 방영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BBC는 한 방송에서 왕자의 사진에 우스꽝스런 안경과 콧수염, 남성의 생식기가 그려진 장면을 실수로 노출했다.
BBC측은 1일(현지시간) BBC 모닝쇼에서 코미디 그룹 ‘바버숍페라(Barbershopera)’의 노래 ‘나는 케이트와 결혼할 수 있었다(I Could Have Married Kate)’ 뮤직비디오 예고편에 이같은 장면이 방영된 것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지하고 즉각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사진을 제공한 것은 바버숍페라 측이며 관계자가 문제의 사진을 발견하지 못해 이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사진이 노출되자 트위터에선 많은 이들이 ‘BBC뉴스에서 이상한 사진을 보지 않았느냐’는 글을 올렸고 한 트위터 이용자는 공영방송일수록 조심해야 한다는 당부의 글을 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