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알바녀로 변신한 배우 남보라, 그녀의 6년 전 모습은 어땠을까.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홍수현의 이복동생인 은주 역을 맡아 샤방 샤방한 눈웃음과 달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그녀. 2007년 7월, 그녀는 '남보라의 킹카 꼬시기' 동영상을 시작으로 게임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본지 286호).

그녀가 방송계에 입문한 계기는 매우 특이하다. '일요일일요일밤에' 코너 중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됐다.

"처음에는 악플을 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속상했지만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 말이 있잖아요(웃음)? 친구들은 물론 주위 여러분들이 격려해주셔서 버텨낼 수 있었어요. 지금은 안티들도 관심이라고 생각하니 감사해요."

남보라는 연예계에서도 구김살이 없기로 유명하다. 또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새로운 을을 하는 것을 워낙 좋아해 주변에서는 연예인이 천직이라는 말도 아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게임 '비트파일럿'의 업체 측 역시 그녀의 상큼한 웃음이 홍보 모델 발탁의 계기라고 말했다.

"정말 신기했어요. 프리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 즐기던 중 홍보 모델 제의가 들어왔거든요. 내가 즐기는 게임을 직접 홍보한다는 사실이 매우 흥분됐죠."

남보라는 게임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프로모션 동영상도 촬영했다. 소개팅 자리에서 킹카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한 영상으로, 게임 장면과 재미 요소들을 반영해 남보라와 '비트파일럿'의 이미지를 한껏 부각시켰다.

"동영상을 찍으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홍보한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몰랐어요. 앞으로도 틈틈이 '비트파일럿'을 즐기면서 홍보에 전념할 생각이에요. 무더운 여름, '비트파일럿'을 통해 저와 함께 더위를 이겨보아요~"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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