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충남) 기자]세종시 공사현장에서 억대의 암석을 빼돌려 팔아 넘긴 혐의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세종시 1-1 생활권 내 LH가 발주한 토지 조성공사의 원도급업체 이사인 A(42) 씨는 공사현장 토사 운반업자 B 씨, 25t 화물차 운전자 C 씨 등과 짜고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22차례에 걸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암석을 빼돌려 레미콘 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빼돌린 암석은 시가로 약 1억311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암석이나 모래 등 골재는 LH 소유로 외부로 반출할 수 없다”면서 “LH 공사현장에서 암석을 절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여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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