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모유수유 여성 및 출산을 앞둔 여성 공무원들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산소방 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임산부에게 편안한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임신 후 12주 이내이거나 36주 이상인 여성 공무원들의 모성보호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월부터 한달 간 청사 내 3별관 2층에 위치한 약 11㎡ 규모의 모유수유실을 ‘산소방 쉼터’로 조성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쉼터 내부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편백나무로 시공됐고 80%의 청정산소를 공급하는 고농도 산소발생기 2대와 개인별 산소 흡입기 4대가 구비돼 있다.
또 모유 수유시 아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기존의 백열등을 빛 조절이 가능한 16가지 색상의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보호와 출산 양육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