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삼성SDS와의 협력사업으로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한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 설치사업과 상인 대상 무료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사이니지는 기둥 형태의 실외 광고판으로 시장 지도와 더불어 점포별 판매상품, 세일정보 등을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신기술의 홍보 매체를 말한다. 마천중앙시장 2개소, 풍납시장 1개소에 설치하여 오는 16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구는 삼성SDS와 또 하나의 협력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리더 양성 교육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9일까지 주 2회, 1일 3시간씩 진행되며,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에 발맞추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스마트폰 이용 고객과 소통하는 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SNS, 디지털사이니지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이 전통시장에도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현대화된 전통시장, 자생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