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연애를 기대해’ 보아와 임시완이 첫 키스를 했다.
보아는 11일 방송된 KBS 2TV 2부작 수목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1회에서 임시완과 눈물 속 키스를 나눴다.
주연애(보아 분)는 앞서 남자친구(인교진 분)에게 배신 당한 바 있다.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를 찾은 주연애는 화를 내며 미리 들고 온 산낙지를 남자 얼굴에 던졌고 이 모습이 인터넷에 퍼지며 ‘산낙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주연애는 이를 정진국(임시완 분)에게 철저히 숨겼다. 자신의 연애 방식에 스스로 질려했고 같은 상황을 반복 시키지 않기 이해 차기대(최다니엘 분)에게 SNS 연애코치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진국은 주연애가 산낙지녀라는 것을 알았다.
주연애를 찾아낸 정진국은 “그 남자, 사랑이라고 했지? 난 그런 줄도 몰랐다. 왜 말 안해줬냐”고 말했다. 주연애는 “도저히 말할 수 없었다. 그깟 남자 뭐라고 집착하고 매달리는 진상. 그게 나라서 미안하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하지만 정진국은 오히려 그런 주연애를 답답해 했다. “그럼 난 뭐였냐. 나한테는 한 번도 그런 모습 보여준 적 없지 않냐”며 “그 자식 사랑했던 만큼 날 사랑하지는 않는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이에 주연애는 “진심으로 잘해보고 싶었다. 이런 내가 싫어서 잘해보고 싶어서 연애상담까지 받았다. 결국 다 끝났다” 토로했고 정진국은 “나는 너처럼 연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연애와 정진국은 서로의 연애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너도 산낙지로 얻어맞고 싶냐. 나 너 미행도 했다. 벌써 집착하기 시작했다. 이제 사실 다 알았으니까 헤어지자면 헤어져 주겠다”는 주연애에게 정진국은 풋풋한 키스를 날렸다.
정진국은 “고맙다. 집착해줘서. 나도 너처럼 너한테 집착한다”는 달콤한 말로 주연애의 마음을 녹였다.
[사진= KBS 2TV ‘연애를 기대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