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개봉과 동시에 ‘스파이’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지난 11일 하루 전국 926개의 상영관에 37만 36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4329명이다.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새로운 한국 영화의 강자로 등극한 ‘스파이’를 물리친 ‘관상’은 추석 시즌을 맞아 장기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상’은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배우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의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1712명의 관객을 모은 ‘스파이’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 3156명이다. 이어 ‘숨바꼭질’은 1만 693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56만 455명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