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가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여전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개봉 이후, 쟁쟁한 한국 영화들의 대접전 속에서 굳건히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나우 유 씨 미’는 좀처럼 흥행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 개봉 2주차 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 탈환은 물론 ‘엘리시움’, ‘잡스’등 신작 개봉 세례에도 꾸준한 좌석점유율과 압도적인 관객수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비록 한국영화 ‘스파이’에게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으나, 한국 영화의 맹공과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을 감안한다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지난 주말 결과가 놀랍다는 평가다.
개봉 18일 만에 260만 9536명(영진위 통합전산망, 9월 8일기준)의 관객을 동원, 2013년 개봉 외화 중 스코어 TOP4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아이언맨 3’, ‘월드워Z’, ‘레드: 더 레전드’의 뒤를 이은 결과다.
이 같은 추세라면 추석 연휴 시즌 관객 동원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라스베가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의 짜릿한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다. 현재 300만 고지를 향해 질주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