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구청광장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추석 성수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여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자매도시와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장터엔 강북구의 자매결연 자치단체에서 생산·가공한 우수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강원도 고성군, 전북 익산시, 충남 당진군, 전남 보성군, 경기도 양평군, 경북 김천시, 전남 함평군 등 자매도시 7곳에서는 신선하고 질 좋은 신토불이 지역특산품들을 엄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명절을 앞둔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쌀, 젓갈, 나물, 채소, 건어물 등을, ▷익산시에서는 고구마, 버섯, 국수, 장류 등을, ▷당진군에서는 맛김, 고추부각 등을, ▷보성군에서는 잡곡, 식초, 천연차, 더덕 등을 ▷양평군에서는 기름, 산나물, 떡, 한과 등을, ▷김천시에서는 청포도를, 함평군에서는 한우(12일만 판매)를 비롯해 떡, 효소 등 다양하고 우수한 명절 성수품을 마련했다.
직거래장터는 추석 전 주인 11일부터 양일동안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개장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