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 등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화재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전일 대비 2.24% 오른 137만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매수 창구 상위권에는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등이 오르는 등 외국계 매수가 이어졌다.
앞서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공개했다. 이전 모델보다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노트3와 함께 스마트 손목시계 갤럭시기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149개국에서 갤럭시노트3과 갤럭시기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기어는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클라우딩을 시현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갤럭시기어가 향후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필수적인 부가 아이템이 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경량화에 주력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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