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국가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연구포럼을 구성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연구포럼을 통해 최저가낙찰제 개선, 공공구매 지원 활성화 등 국가계약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가격을 가장 낮게 쓴 건설사를 공공공사 낙찰자로 선정하는 최저가낙찰제도를 공사 수행능력이나 사회적 책임 등을 두루 반영한 종합심사제로 바꾸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종합심사제로의 개편 방안을 포함해 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보호 및 창업 초기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공공구매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중기청, 조달청 등 정부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대한건설협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10월까지 운영된다. 연구포럼은 총괄팀을 포함해 ▷공공공사 발주제도 연구팀 ▷공공판로지원 연구팀 ▷국가계약서비스 연구 팀 등 모두 4개팀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