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양기주)와 동의대학교는 산업단지내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클러스터 창조CEO 교육과정’을 오는 11일부터 개설한다.

교육과정은 산업부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과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간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 기업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산단공은 지난 5월 전국 51개 대학의 LINC사업단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동의대, 창원대 등 7개 시범대학을 지정했으며, 8월말 산단공과 시범대학 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지역 교육과정은 9월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동의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총 28명이 참가를 신청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CEO가 관심과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는 1~2개 주제에 대하여 기업들의 수요 및 지역산업 특성 등을 반영하여 구성했으며, 워크샵과 성과발표회 등 참여기업간의 상생 교류협력을 위한 생산적인 네크워크 활동도 교과과정에 편성해 학계와 산업계간 클러스터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의 전문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강사진은 주관대학의 내부강사 외 해당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CEO, 컨설턴트 등을 외부교수진으로 구성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기업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애로의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산단공은 사업성과, 주관대학의 열정과 교육 수행능력, 참여자들의 만족도 등을 검토해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과의 연계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