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2013 제62회 경찰간부후보생’ 합격자 3명을 배출하는 등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매년 30여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해온 경찰행정학과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 수준인 67명의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012년도 경찰 41명을 포함해 모두 52명의 공무원을 배출해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발표된 제62회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학과 처음으로 여자 경찰간부후보생 1명 배출과 함께 3명의 합격자(선발인원 남자 35명, 여자 5명)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현재까지 경찰간부후보생 13명, 순경시험 합격자 440여명, 사법고시 합격자 7명(로스쿨 2명 포함), 소방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보호관찰직, 교정직, 소방직, 군 간부, 일반행정직 등 모두 600여명의 공무원을 배출했고 교수, 연구원 등 학계와 각종 공사, 일반기업 등에서도 수백명이 활동 중이다.
계명대는 학과 창설 10여년밖에 안된 경찰행정학과가 이처럼 탁월한 성과를 낸 것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우수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입학과 동시에 이뤄지는 공무원시험 트랙별 진로상담 등에서 찾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지난 2007년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찰청에서 근무 중인 최상수(33) 경감은“계명대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했기 때문에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이 밑거름이 돼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계명대 윤우석(36)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경찰 관련학과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창설돼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우수 인재 배출에 매진해왔다”며“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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