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교수들이 제자사랑 장학금 3300만원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3일 강성욱 보건학부장은 “학생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학업과 자기계발에 집중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학부 교수 전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훌륭한 일꾼이 되어 어려운 후배들을 도와주는 선순환의 전통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2년에 개설된 대구한의대 보건학부는 다양한 전문분야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경북대병원 등 전국유수 병원에 종사하는 우수한 병원행정인력을 양성해왔다. 최근은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대기업 산업장에 산업안전 및 위생관리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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