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개봉 19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 1일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숨바꼭질'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숨바꼭질'은 개봉 64시간 째 100만, 5일 째 200만, 10일 째 300만, 12일 째 400만, 16일 째 450만, 19일 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스릴러 역사상 독보적 신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추세라면 '숨바꼭질'은 금일 507만 명을 동원한 '추격자'를 제치고 역대 스릴러 2위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숨바꼭질'은 역대 스릴러 '살인의 추억', '추격자'에 이어 세 번째로 500만 관객 돌파 고지를 밟았다. '숨바꼭질'의 기록은 역대 스릴러 2위 '추격자'가 73일 만에, '살인의 추억'이 약 60일 만에 달성한 500만 돌파 기록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이 작품은 지난 6년 동안 바뀌지 않았던 스릴러 흥행 순위의 변동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연일 역대 스릴러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숨바꼭질'은 전국 525만 명 관객을 동원한 흥행 TOP스릴러 '살인의 추억'(2003년)의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더불어 '숨바꼭질'은 올 해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보다 하루 먼저, '감시자들' 보다는 무려 6일이나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동원, 명실상부한 올 여름 최고의 흥행 다크호스로 자리매김 했다.
거침없는 흥행 열기를 몰아가고 있는 '숨바꼭질'이 세우게 될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